블로그 개발일지 3

완성된 블로그 포스팅 부분

위와 같이 블로그에서 직접 포스팅하는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Toast UI Editor를 사용하여 마크다운으로 작성하고, 이미지를 넣으면 업로드 훅을 커스텀하여, 서버에 업로드 요청을 보내어 서버측에 이미지를 저장하고, URL을 전달 받는 식으로 완성해주었고, 공백이 있던 문제점을 해결하여 경로나 파일명 또한 문제 없게 수정해주었습니다.

사실 여기에도 한 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포스트의 제목을 반드시 입력받도록 하였습니다. 파일의 사진들을 무분별하게 저장하기 보다는 블로그 포스트대로 분류하고 싶었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작성하고자하는 블로그의 포스트 제목이 필요합니다. 글을 작성하던 중에 내용을 변경하여 제목이 변경되어야 한다고 하더라도 이미 저장된 이미지들은 그대로 있을 겁니다. (블로그 제목이 바뀌면 저장된 파일명도 바뀌었으면 좋겠지만, 기술적 문제로 현재 그 부분은 불가능해 보여요.. ㅠ)

아무튼 블로그 포스팅 기능 구현 완료!

다음 할 일

이제는 이 포스팅을 보호 해야 합니다. 내 블로그이기 때문에 나만 이 블로그에 글을 작성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방문자들은 포스팅의 giscus (github의 discussion 기능을 활용한 댓글 기능) 를 통해 comments를 달 수 있지만, 포스팅은 블로그 주인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이 포스팅 페이지로 접속하는 유저는 블로그 주인 외에는 표시되거나, 접속할 수 없도록 해야합니다.

로그인?

우선 식별을 하기 위해서는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로그인을 하여서 사용자가 블로그 주인인지 확인 시켜야 했습니다.

로그인은 두 가지 방법으로만 지원하려고 합니다.

• Google
• Github

SEO를 할 것이다 보니 구글에서 제일 많이 유입될 것이고, 또한 gisucs 기능을 활용하려면 github 로그인을 지원해야 합니다.

그래서 내 서버에서 OAUTH 인증을 준비해야 하고 또한, 미들웨어를 만들어서 라우트를 보호해야 합니다.

다음 할 일

• OAUTH 로그인 인증 구현
• 미들웨어 만들어서 라우트 보호하기